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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걱정 마세요”-태양전지와 배터리가 한 몸에
태양전지와 배터리가 한 몸으로 돼 충전 걱정이 없는 에너지 소자가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에너지및화학공학부 이상영ㆍ서관용 교수팀이 전기 생산과 저장이 동시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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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금 줄까, 파란색 금 줄까
다공성 초박막 구조·모식도와 두께별 반사율 [광주과기원·대구경북과기원]국내 연구진이 금·은과 같은 금속 색깔을 마음대로 바꾸는 기술을 개발했다.송영민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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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화소 vs 유기 발광…고화질TV ‘원천기술’ 대결
마치 홍해처럼 전 세계 TV 제조업체들이 두 진영으로 크게 갈라졌다. 액정표시장치(LCD) 이후 어떤 디스플레이가 차세대 TV를 주도할지를 놓고서다. 핵심 기술의 이름은 언뜻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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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태양광, 미래로 날다…기름 한 방울 없이 지구 한 바퀴, 비결은 효율 높인 패널과 배터리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오전 4시쯤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수도 아부다비 알바틴 공항. 아직 동이 트지 않아 사위가 캄캄한 활주로 위에 가로로 16개의 흰색 불빛이 길게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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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유리에 붙이는 태양전지판 개발
KAIST 유승협 교수와 성균관대 박남규 교수 공동 연구팀이 열을 차단하는 동시에 전기도 생산할 수 있는 반투명 태양전지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기술을 차 유리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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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팅 필름에서 전기도 생산 … KAIST 연구팀 신기술 개발
열기를 차단하면서, 전기도 생산할 수 있는 ‘유리창형’ 태양전지 기술이 개발됐다. 차 유리에 적용하면 선팅 효과는 물론, 엔진 정지 상태에서도 에어컨을 쓸 수도 있다. 더운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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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연구진, 3나노미터 두께의 얇은 광소재 개발 성공
국내 연구진이 3nm(나노미터) 두께의 얇은 광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연세대 김형준 교수와 송정규 연구원은 가시광선 흡수율을 기존 대비 4배 이상 높인 얇은 광소재 개발에 성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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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전지 30년 연구 … 후학 끊기면 안된다” 정년퇴임 전 아이디어 책자 남긴 스승님
“제가 평생을 연구한 염료감응 태양전지에 관한 아이디어들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성공한다면 태양전지 분야에서 한국이 최고가 될 텐데, 그 숙제를 후학들에게 남기고 연구실을 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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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228억 가치 기술이전 … 76년 실용학풍 꽃 피웠다
‘사랑의 실천, 실용학풍’…. 한양대학교를 대표하는 두 가지 키워드다. 한양의 76년 역사를 있게 한 원동력이자 정체성이다. 한양대 공과대학 차세대비휘발성 메모리 사업단연구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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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태양전지 필요한 전도성 고분자 물질 개발
부경대 김용현 교수쉽게 접어서 휴대하거나 장소에 관계없이 붙였다 뗄 수 있는 유기 태양전지가 등장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 유기태양전지가 상용화하면 휴대폰·노트북 등 휴대용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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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팅 기술로 태양전지 효율을 두배로
태양전지의 나노선(線)에 코팅하는 것으로 태양전지의 효율을 두 배로 높이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경희대 응용물리학과 김선경 교수는 2일 나노선 태양전지 표면을 질화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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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수준 하이브리드 태양전지, 국내 연구팀이 개발
친환경적이지만 발전단가가 비싼 태양전지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한국화학연구원 석상일 박사(성균관대 에너지과학과 겸직 교수) 연구팀은 값싼 무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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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화장품, 나노 포장기술, 스마트 팜 ‘돈 되는 특허’
‘제3회 특허 관점의 미래 유망기술 콘퍼런스’에서 2억5000만 건의 특허 빅데이터와 전문가 논의를 거쳐 도출된 5대 산업 분야, 10대 미래 유망기술이 소개됐다. 서보형 객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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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간수가 태양전지 재료
영국 리버풀대 존 메이저 박사가 태양전지 위에 염화마그네슘을 덧씌우고 있다. [사진 리버풀대]염화마그네슘(MgCl2)은 소금에서 쓴맛을 내는 성분이다. 두부를 굳힐 때 쓰이는 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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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태양전지 박막 형성 원리 첫 규명
포스텍(포항공대) 화학공학과 조길원(57·사진) 교수와 박사과정 김민(29) 연구원이 차세대 태양전지로 주목 받고 있는 유기(有機) 태양전지의 박막(薄膜) 형성 원리를 최초로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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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계에너지 총회] "급변 미래 에너지 흐름 읽을 기회"
13일 대구 엑스포에서 막을 올린 ‘2013 대구 세계 에너지 총회’에서 피에르 가도닉스 세계에너지협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대구=프리랜서 공정식] “현재 에너지 시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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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신성장엔진 '에너지 솔루션' 가속 페달
구본무(68) LG 회장이 생각하는 LG의 강점은 융·복합 정보기술(IT) 역량이다. LG의 주력 제품인 스마트폰과 스마트 TV 역시 계열사마다 특화된 디바이스·부품소재·IT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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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관 전문가 200여 명 참가 기술개발 방향 논의
제10회 충남디스플레이산업 발전 워크숍이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열렸다. [사진 충남테크노파크] (재)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가 주최하고 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 충남디스플레이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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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 미국 최대 태양광 프로젝트 참여
에스에프에이(SFA)와 넥솔론 아메리카가 미국 텍사스에 200메가와트(MW) 규모 태양광 모듈 생산라인 공급 계약을 맺었다. 지난달 27일 김영민 SFA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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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면 서광 비친다는데 … 태양광, 다시 코드 꽂을까
[이정권 기자] ‘솔라 좀비’와 함께 죽을 것인가, 태양을 향해 날 것인가 기로에 섰다.“ 국내 태양광 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초 한국의 관련 산업이 처한 현실을 이렇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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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신재생에너지 ‘빅뱅’ 10년 내 온다
허증수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세계 태양광 시장이 심상치 않다. 유로존 재정위기가 심화되며 태양광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했던 보조금 제도(FIT)가 흔들리고 있다. 보조금 제도의 모국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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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들고 해외로 나가는 부품업체들
“사실 샤프와 끝까지 같이 가고 싶었는데….” 반도체 가공 기술을 보유한 일본의 중소업체 필텍. 이 기업은 수년 전 대기 중에서 유리 기판에 실리콘 등의 박막(薄膜)을 만드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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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2세대 저탄소 선박 넘어 탄소배출량 ‘0’ 그린십에 도전한다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신기술 개발로 이어지고 있다. STX그룹은 조선, 해운, 에너지 사업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친환경 기술 개발을 통해 자사의 주요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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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UDY·유웨이어플라이 공동 총장 인터뷰 ④ 경상대 권순기 총장
경상대 권순기 총장이 “지리산과 남해를 품고 있는 경남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생명과학 연구에 주력하겠다”며 대학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지명도보다 연구실적을 봐달라.” 경